2019년 9월경 분당 대왕판교로 애슐리 매장에서 HTL-11740 3인용 소파를 구매했습니다. 

약 1년 8개월 후인 2021년 5~6월경 왼쪽 앞다리 기울어짐으로 유상AS를 받았습니다. 쇠로 된 소파 다리 중 날카로운 부분이 기울어지며 원목 바닥을 긁어 상처가 생겼고요. 

저희가 발견한 게 구매 1년 후이나 바닥 상태를 보니 1년이 전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당시 유상 AS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런데 10개월 만인 지난 주말 수리받은 다리가 아예 주저앉고 바닥 상태가 심각함을 또 발견했습니다. 바닥 수리비는 대략 40만원 정도 소요가 될 거라고 안내를 받았고요.  

고객센터에서는 전화를 건 아내에게 HTL 정동오 이사님은 또 유상 AS로 진행하라고 안내를 했다고 합니다. 구입 후 1년 반 만에, 또 10개월 만에 다리가 기울어지다 못해 벌어지는 소파라니요. 

저희는 아직 돌도 안 된 딸만 키우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소파를 구입한 이후 이사를 간적도 위치를 바꾼적도 없고요. 종합적으로 생각하니 처음부터 3인용 불량 소파를 저희가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AS를 받았음에도 이제 바닥과 소파 모두 버릴 지경이고요. 이제 바닥을 기어다니는 아기가 다칠까봐 걱정이됩니다. 바닥 수리비는 저희가 부담 할 테니 htl측에서는 소파 환불을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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